에이티즈 산·우영, 열애설 해명···“우정 친구 맞다”

이선명 기자 2026. 7.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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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의 산과 우영이 유튜브 채널 ‘9트쫑’에서 “우리는 사귀지 않는다”며 “굉장히 친한 친구”라고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9트쫑’ 캡처

에이티즈(ATEEZ) 멤버 산과 우영이 열애 의혹을 해명했다. 우정 타투까지 새긴 이들을 두고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에 직접 입을 연 것이다.

산과 우영은 15일 유튜브 채널 ‘9트쫑’에 공개한 영상에서 먼저 9번의 도전 안에 영상 조회수 50만회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아이템 회의를 진행했다.

우영은 조회수가 나오지 않을 때 사용할 비장의 카드로 산과의 추가 우정 타투를 꺼냈다.

우영은 “우정 타투 하나 더 받기 어떠냐”라며 “다 찍는 거다. 서로 부모님에게 허락, 양가 부모님에게 허락받기 이런 것”이라고 제안했다.

단순히 타투를 새기는 데서 끝나는 구상이 아니었다. 양가 부모의 허락을 받고 타투를 새길 위치를 정한 뒤, 두 사람이 도안을 함께 만드는 모든 과정을 영상에 담자는 계획이었다.

듣고 있던 산은 곧바로 “진짜 사귀는 줄 안다”며 정색했다. 그러나 우영은 물러서지 않고 “양가 부모님 허락받기, 위치 잡기, 우리 같이 도안 짜기”라며 구상을 이어갔다.

우영은 해당 콘텐츠라면 단숨에 300만 조회수를 기록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던 산도 마지막 도전에서는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산은 이 기회에 자신들이 연애하는 사이가 아니며, 매우 친한 친구라고 관계를 분명히 설명했다. 산은 “아무튼 이 기회에 말씀드리자면, 저희는 사귀는 것이 아니다”라며 “그냥 굉장히 친한 친구”라고 말했다.

산과 우영은 이미 같은 문구의 우정 타투를 나눠 새긴 1999년생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이번 채널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있으면 무엇을 하든 콘텐츠가 되고, 새로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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