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미성년자 성범죄' 최영중 청주시의원 통신영장 반려
충북CBS 임성민 기자 2026. 7. 16. 14:09
경찰 "추가 피해 확인 필요"…檢 "현재 혐의 관련성 부족"
연합뉴스

검찰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최영중 청주시의원에 대한 통신영장을 반려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청주청원경찰서는 최근 최 의원의 미성년자 성범죄를 입증하기 위해 검찰에 통신사실 확인자료 영장을 신청했지만 반려됐다.
경찰은 최 의원의 최근 1년 동안 통신기록 살펴보며 여죄 등 추가 피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통신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검찰은 현 단계에서 통신 기록 확보의 필요성이 인정되지 않고, 현재 수사 중인 혐의와의 관련성도 부족하다고 판단해 통신영장 신청을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채팅 앱으로 알게 된 중학생 A양을 꾀어 금품 등을 주고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의원은 또 A양에게 성착취물을 찍어 전송하라고 요구한 혐의도 받는다.
A양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전날(15일) 청주시의회 최 의원의 집무실과 자택, 차량 등을 전격 압수수색해 인터넷 사용 기록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했다.
최 의원은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성매매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임성민 기자 humble@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똘똘한 한 채' 막으려면…"주택 수 아닌 가액으로 과세"
- 14세 미만 SNS 제한 검토…'무한 스크롤'도 부모 동의 추진
- 특이·악성 민원 교육청이 대응…'학교민원 바로지원팀' 신설
- [속보]'경산 친구 살해 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24세 정재환
- 제주 아파트 투자사기 피해자들 "전담수사팀 구성" 촉구
- 김종인 "권영세만 張 사퇴 요구, 중진 자세 변한 게 없어"
- '도이치 재판로비' 김건희 측근 이종호, 징역 1년 2개월 확정
- 대법, '文정부 블랙리스트' 조명균 전 장관 집유 확정
- 73만원 풀빌라인데 기름때 범벅…"당신 집은 얼마나 깨끗하냐"는 업주[뉴스럽다]
- 과학기술 심장부에 통합사관학교 창설…민간교수는 2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