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3%p↓ 55%…민주 38%·국힘 22%[NBS](종합)
![답변 청취하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참석 기관장의 답변을 청취하고 있다. 2026.7.16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6/yonhap/20260716120050843jlxo.jpg)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5%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2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p) 낮은 55%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응답은 34%로, 지난 조사보다 1%p 낮아졌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4%p 오른 11%였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절반을 넘었지만 20대 이하(37%)와 30대(49%), 70대 이상(45%)은 절반 이하였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85%와 57%로 높았으나,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0%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22%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4%p 내렸고,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은 각각 2%, 기타 정당은 2%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을 한 비율은 31%였다.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20대 이하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을 앞질렀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국민의힘보다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구·경북의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각각 21%와 34%,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이 29%, 국민의힘이 34%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추가 세수로 미래대응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찬성' 응답이 61%로 '반대'(24%) 응답보다 많았다.
정부의 육·해·공군 통합 사관학교 추진에 대한 의견을 묻는 항목에서는 '반대' 응답이 55%로 '찬성'(34%) 응답보다 많았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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