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산업현장 바꾼다…국립금오공대 김정현, 대통령과학장학생 선정

정창구 2026. 7.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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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1 경쟁 뚫고 선발
국립금오공대 3년 연속 대통령과학장학생 배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 김정현이 '2026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선정됐다. /금오공대

[더팩트ㅣ구미=정창구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석사과정 김정현이 전국 22대 1의 경쟁을 뚫고 '2026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세계적 수준의 이공계 연구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 최고 권위의 장학제도다. 올해는 2651명이 지원해 석사 50명, 박사 70명 등 총 120명이 최종 선발됐다.

국립금오공대 인간중심AX연구실(HAXLab) 소속인 김정현은 AI 공간지능 디지털트윈과 확장현실(XR) 기반 상호작용 기술을 연구하며 산업과 공공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형 연구를 수행해 왔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혼합현실·증강현실 국제학술대회(ISMAR)와 국제컴퓨팅학회(ACM) 가상현실 소프트웨어·기술 국제학술대회(VRST)를 비롯한 해외 우수 학술대회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김정현은 "AI 공간지능과 디지털트윈, XR 기술을 제조산업과 국방,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원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AI와 디지털트윈, XR 기술로 해결하고 이를 논문과 특허, 기술이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 교육환경의 성과"라며 "산업과 국가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립금오공대는 2024년 서예지, 2025년 서동원에 이어 올해 김정현까지 3년 연속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을 배출했다.

t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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