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노승열, PGA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출격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번 주 영국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이 막을 올린다.
같은 기간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도미니카 공화국 푼타카나 리조트&클럽의 코랄레스 골프 코스(파72·7,670야드)에서는 또 다른 PGA 투어 대회인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이 진행된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대회로 올해로 9회째 맞는다.
132명의 참가들은 2년간의 PGA 투어 시드권과 페덱스컵 300포인트, 그리고 총상금 400만달러(우승상금 72만달러)를 놓고 경쟁한다.
이 때문에 중하위권 선수들이나 PGA 투어 풀시드가 없는 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의 무대다. 작년에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작성한 개릭 히고(남아공)가 공동 2위 5명을 1타 차로 제치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한국 선수로 배상문(40)과 노승열(35) 2명이 출전해 정상에 도전한다.
스폰서 추천 선수로 기회를 잡은 배상문은 올해 세 번째 PGA 투어 참가다. 앞서 3월 푸에르토리코 오픈(기권)과 4월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컷 탈락)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남다른 각오로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PGA 2부인 콘페리투어에서 뛰는 노승열은 이번 시즌 PGA 정규투어 4번째 출격으로,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 대회 단독 18위 이후 이달 들어 나간 2개 대회에서는 연달아 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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