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고수의 개장 선택] '제주반도체' 사고 '심텍'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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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초고수' 투자자들이 16일 장 초반 제주반도체를 집중 매수한 반면 심텍은 차익실현성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래에셋증권 투자자 동향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초고수 투자자 순매수 상위에는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HD현대중공업, 현대차, 삼성전자우, LG전자, 제주반도체,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에이피알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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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6/552778-MxRVZOo/20260716093228785lkzg.png)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초고수' 투자자들이 16일 장 초반 제주반도체를 집중 매수한 반면 심텍은 차익실현성 매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래에셋증권 투자자 동향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초고수 투자자 순매수 상위에는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HD현대중공업, 현대차, 삼성전자우, LG전자, 제주반도체,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에이피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출처=미래에셋증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6/552778-MxRVZOo/20260716093230049jied.png)
이날 제주반도체는 8만6000원으로 전일 대비 3.48% 하락한 상태였지만 초고수 순매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 초반 약세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제주반도체 순매수 강세 배경으로 전일 급등 이후 조정 국면에서의 저가 매수와 AI·온디바이스 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 기대감을 꼽고 있다.
제주반도체는 전날 반도체 업종 강세 속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뒤 이날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초고수 투자자들은 단기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제주반도체는 모바일·IoT·자동차용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 AI 기능이 스마트폰과 엣지 디바이스로 확대되면서 저전력 메모리 수요 증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미래에셋증권]](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6/552778-MxRVZOo/20260716093231307lvlq.png)
반면 심텍은 11만3200원으로 전일 대비 6.91% 하락하며 초고수 순매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에서는 심텍 순매도 확대 배경으로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과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 심리를 지목한다.
심텍은 전날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HPC)용 패키지기판 수요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엔비디아 차세대 서버 플랫폼과 SoCAMM(저전력 서버 메모리 모듈)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면서 차익실현 욕구도 함께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덕전자와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종목들도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점은 업종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심텍은 이달 말 예정된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최근 주가 상승으로 기대감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AI 알고리즘을 통해 구간별 수익률, 매매 패턴, 거래 내역 등을 기반으로 '초고수' 투자자를 선별해 해당 매매 종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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