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결승 좌절'에 난장판 된 프랑스
2026. 7. 16. 06:55
[뉴스투데이]
북중미월드컵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프랑스가 무적함대 스페인에 무기력하게 끌려간 끝에 무릎을 꿇고 말았는데요.
충격적인 패배 이후, 일부 팬들이 난동을 부리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어제 새벽이죠.
프랑스가 스페인에 2대 0으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되자, 흥분한 축구 팬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광란의 분풀이를 했습니다.
경찰을 향해 폭죽 세례를 퍼붓는가 하면 거리 곳곳이 화염으로 얼룩지면서 그야말로 무법천지가 된 모습인데요.
이런 난동은 수도 파리를 비롯해 리옹과 몽펠리에 등 주요 도심 곳곳에서 벌어졌고요.
물건까지 던지면서 위협적인 공격에 경찰은 치안 유지를 위해 최루탄으로 극성팬들을 해산시켰고 최소 수백 명을 체포했습니다.
유럽의 극성 훌리건은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죠
졌을 때뿐만 아니라 이겼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랑스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강국들을 연파할 때마다 무질서한 팬들이 거리를 점령했고요.
불과 두 달 전엔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팬들이 폭력 사태를 일으켜서 4백여 명이 철창신세를 졌습니다.
박선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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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37791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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