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 데뷔 후 첫 연극 무대 도전

배우 홍종현이 연극 ‘클로저’로 무대 접수에 나선다.
홍종현이 연극 ‘클로저’에 출연을 확정, 올가을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작으로 손꼽히는 ‘클로저’는 199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래리, 안나, 댄, 앨리스 네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의 삶에 얽혀 드는 과정을 좇는 작품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존재감을 쌓아온 홍종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무대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홍종현이 맡은 댄은 앨리스와 안나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지닌 인물이다. 집착과 욕심, 만남과 이별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복합적인 캐릭터인 만큼 섬세한 감정 연기가 중요한 역할이다.
이에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인물의 심리 변화를 촘촘하게 쌓아가며 깊은 여운을 남겨온 홍종현의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홍종현의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더해져 어느 때보다 깊이 있는 댄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클로저’는 홍종현에게 첫 연극 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카메라 앞에서 다져온 연기 내공을 무대로 확장하는 첫 발걸음인 이번 작품에서 홍종현은 배우로서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그동안 차분한 감정선부터 강렬한 내면 연기까지 폭넓게 소화해온 홍종현이 무대라는 새로운 공간에서는 어떤 집중력과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홍종현은 올초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한 사람만을 향해 직진하는 순애보로 따뜻한 설렘을 안겼다. 이어 최근 tvN을 통해 방영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서는 다정한 얼굴 뒤에 뒤틀린 욕망을 감춘 인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기도 했다.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홍종현. 그는 이제 연극이라는 무대까지 발을 내디디며 도전을 이어간다. 익숙한 틀에 머무르지 않고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스스로의 입지를 견고히 해온 만큼, 첫 연극 무대에서도 그만의 밀도 있는 연기와 존재감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가을 홍종현이 진한 여운을 선사할 연극 ‘클로저’는 오는 9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수지, 공무원 풍자에 “재선거!” 넣었다 뭇매···결국 편집
- 김수현, 복귀 현장서 환한 미소와 브이 “가족과 재회했다”
- 이영애♥75세 남편과 오붓한 근황…동안+풍성한 머리숱 눈길
- ‘나는 솔로’ 28기 영자♥영철 결별설…SNS에 남편 사진 싹 내렸다
- ‘윤종신♥’ 175cm 전미라 따라잡은 딸들…“아들은 조정석 닮았네”
- ‘김연아♥’ 고우림, 혼자 다녀간 맛집 아내와 재방문…“역시 사랑꾼”
- 육중완 “‘나혼산’ 시절 옥탑방 지금 40억, 그때는 대출 무서워 못 샀다” 씁쓸
- ‘뽀뽀녀’ 20기 정숙, 뉴욕서 네이마르 마주쳤지만…“이 사람 누구? 래퍼인 줄”
- “박나래 결국 감옥 가” 변호사, 전 매니저 대리인 됐다
- ‘일본 AV 진출’ 발언 뭇매에 고영욱 “이제 그만들 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