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정일영 야매 치료 고백 거침없는 발언에 예언 “방송 수명 찬바람 불기 전까지”(유퀴즈)

서유나 2026. 7. 1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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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교수 정일영의 방송 수명을 올해까지로 예상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51회에는 정년을 10일 앞두고 약 30년 만에 시간 강사에서 초빙교수가 된 정일영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일영은 침착맨 방송이 생방송인 줄 모르고 나갔다며 "전 그 전까지 너튜브를 본 적이 없다. 저한테는 생방송이든 뭐든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오늘은 라이브였으면 큰일날 뻔했다. 교수님 인기에 좀 타격이 있을 뻔했다"고 하자 정일영은 "허경환 씨가 저한테 그 말씀하셨다. '1년 본다. 보나마나 말실수해서 1년 본다. 그동안 열심히 벌어라'라고 하더라"고 털어놓았고 유재석은 "경환이가 그런 걸 잘 본다"며 웃었다.

이후로도 정일영의 거침없는 발언은 이어졌다. 정일영은 "학생들과 원래 가까운 편"이라며 "몇 년 전까지 MT 가서 모닥불 피워놓고 학생들 연애 운 봐주고 그랬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그쪽을 공부하셨냐"고 묻자 정일영은 "프랑스 있을 때 허리가 아파서 침을 맞았는데 그분이 정식으로 놓으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분이 점을 봐주신다. 그래서 배웠다"고 고백했고 당황한 유재석은 "침을 야매로 맞으신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일영이 "정식으로 비싸다. 유학생이 돈이 어디있냐"고 버럭하자 유재석은 "과거의 일이니까"라고 이해하고 넘어갔다.

그 가운데 정일영은 "제가 학생들 커플 매니저 해서 8쌍 결혼시켰다. '둘이 남아, 사귀어'했다. 아무렴 제가 해코지하겠냐"고 자랑했고 유재석은 "교수님 아까 경환이가 '1년 본다'고 했잖나. 경환이 1년도 길게 본 거다. 내가 볼 때 올해 겨울 바람, 찬 바람 불기 전에"라고 예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61년생 만 65세 정일영은 인하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파리제8대학교 대학원 언어학 박사 출신으로 프랑스어 강사로 활동 중 침착맨의 채널에 출연해 화제의 인물이 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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