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Global-K Chart’, 론칭 첫 달 160개국 102만 찾아

멜론 ‘Global-K Chart’가 글로벌 K팝 새로운 스탠다드로 전세계 팬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일본·필리핀·미국·호주·태국 등 세계 전역 160개국서 몰려든 글로벌 K팝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Global-K Chart’가 지난 6월 1일 공식 론칭한 후 한 달 만에 모바일 웹(Web)에서만 전 세계 160개국, 102만여명의 K팝 팬들이 방문하며 글로벌 K팝 트렌드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Global-K Chart를 찾은 전세계 160개국 방문자들 중,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미국, 호주, 태국 순으로 방문자가 많았다. Global-K Chart가 한국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 등 3개국 플랫폼을 통해서만 서비스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서비스 국가를 훌쩍 뛰어넘는 전 세계적 관심이 확인된 셈이다.
해외에서는 Global-K Chart를 모바일 웹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음에도, 지난 한 달간 해외 순방문자수(UV)가 101만 7,573명에 달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같은 관심은 멜론 자체 트래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해외와 국내를 더한 멜론 모바일 웹 순방문자수(UV)는 5월 대비 36.1% 증가하며 올해 상반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라인상의 반응도 뜨거웠다. X(구 트위터)를 비롯해 3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론칭 후 약 한 달간 Global-K Chart의 언급량은 10만 6,84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샤이니’·‘빅뱅’ 등 2세대 그룹들이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것에 대한 반가움과 차트에 반영되는 ‘팬활동 지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 등 아티스트 순위와 차트 참여 방법에 대한 반응들이 많았다.
멜론 관계자는 “한중일 3국에서 선보인 Global-K Chart를 론칭 한달여만에 전세계 160개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직접 찾아준 것은, 그만큼 전 세계 K팝 팬들이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차트에 목말라 있었다는 뜻”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Global-K Chart가 K팝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차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세계 K팝 팬들과 소통하며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lobal-K Chart’는 지난 6월 1일 한국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이 공동 론칭한 K팝 아티스트 통합 차트로, 한·중·일 3개국 대표 음악플랫폼의 이용량을 통합해 집계한다. 음원 스트리밍은 물론 각 플랫폼의 다양한 팬 활동 지표까지 합산하는 전 세계 유일의 K팝 차트라는 점에서 론칭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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