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 가능성 열렸다‥김병주 MBK 회장, 긴급운영자금 2천억 원 보증 약속

임상재 limsj@mbc.co.kr 2026. 7. 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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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긴급 운영 자금 2천억 원에 대한 보증을 약속하면서, 파산 위기에 몰렸던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를 다시 밟을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따르면,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은 김병주 MBK 회장의 전액 보장을 조건으로 2천억 원 대출 지원을 제안했으며, 김병주 회장이 이를 수용하고 보증을 약속하면서 긴급 자금 마련이 가능해졌습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내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 대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입니다.

이사회에서 해당 안건이 승인되면, 홈플러스는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도, 즉시항고 기한 내에 2천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경우 결정을 취소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바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37700_36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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