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연기 복귀도 가능할까…업계 "로맨스는 어려울듯"

김가영 2026. 7. 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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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필리핀 패션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 재개의 움직임을 보이며, 그의 연기 복귀도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김수현 씨가 연기력이 갖춰진 배우인 만큼 그를 필요로 하는 작품이 있을 것이고 복귀는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며 "그러나 배우로 꾸준히 활동을 하려면, 작품 선택을 신중히 해야할 것이고 이전보다 더 훌륭한 연기를 보여줘 꼭 필요한 배우라는 인식을 남겨야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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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필리필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으로 활동 재개
"최근 김수현 소속사에 대본 전달돼"
"작품 섭외, 아직 조심스러운 상황"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필리핀 패션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 재개의 움직임을 보이며, 그의 연기 복귀도 가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 연기 복귀도 가능할까…업계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수현의 연기 복귀를 바라보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김세의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구속 송치, 김수현이 의혹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배우로 활동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이미지 타격이 큰 만큼 예전처럼의 활동이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면 연기 활동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잘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캐스팅 제안이 갈 것”이라며 “최근 김수현 씨 소속사에도 제작사들의 대본이 전달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김수현 씨가 연기력이 갖춰진 배우인 만큼 그를 필요로 하는 작품이 있을 것이고 복귀는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며 “그러나 배우로 꾸준히 활동을 하려면, 작품 선택을 신중히 해야할 것이고 이전보다 더 훌륭한 연기를 보여줘 꼭 필요한 배우라는 인식을 남겨야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러나 고 김새론과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지고 지극히 사적인 영역인 군 생활 도중의 편지, 사진 등이 공개돼 이미지가 실추된 만큼 이전 같은 활동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또 다른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연예인들에겐 대중적인 이미지가 중요하다. 대중의 호감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데, 대중이 알고 싶지 않은 것들까지 너무 많은 정보들이 공개된 만큼 작품에 출연한다고 해도 온전한 캐릭터로 그를 받아들일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예전같이 배우를 바라보긴 어려울 것 같다. 특히 로맨스 장르에서는 김수현 씨를 섭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생활 문제로 디즈니플러스 ‘넉오프’의 공개가 미뤄지고 있는 만큼 업계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의견도 크다. 또 다른 제작사 관계자는 “최근 콘텐츠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판매가 필수적인데 디즈니플러스의 작품이 공개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디즈니플러스와의 협상을 고려한다면 김수현 씨의 섭외가 망설여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김수현 씨 사건이 해외에도 크게 보도된 만큼 글로벌 OTT와의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먼저 나서서 김수현 씨를 섭외하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김수현의 연기 복귀에는 디즈니플러스 ‘넉오프’의 공개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관계자는 “‘넉오프’가 공개되고 흥행을 한다면, 배우 김수현에 대한 신뢰도 높아지고 섭외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며 “‘넉오프’의 공개 여부, 흥행 여부가 배우로서의 활동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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