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트와이스·스키즈 등 20인, 美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선정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및 주요 경영진 총 20인이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그래미 어워즈' 투표권을 얻게 됐다.
지난 14일 박진영을 비롯해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까지 총 18명의 아티스트는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투표 회원은 그래미 어워즈 후보 및 수상자 선정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이와 함께 정욱 대표이사와 신현국 최고 전략 책임자는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페셔널 회원으로 선정됐다.
JYP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꺼번에 투표권을 확보하면서, K팝의 영향력이 그래미의 평가 대상을 넘어 선정 과정까지 넓어졌다는 시선 또한 존재한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단체로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회원 선정에 앞서 박진영과 정욱 대표, 신현국 최고 전략 책임자는 올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6 빌보드 파워 100'과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에 잇달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2019년 그래미 투표권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지코와 세븐틴 우지·버논 등도 새 투표 회원으로 합류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전 세계 44개 지역에서 진행한 자체 최다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7월 28일 새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 후, 8월 7일 오후 1시 신보 'THIS & THAT'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제69회 그래미 어워즈는 오는 2027년 2월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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