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8월 10일 개최

2026. 7. 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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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8월 10일 개최 (제공: 프렌즈오브뮤직)

‘길, 새로운 목소리, 새로운 세대’를 주제로 한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 2026’이 오는 8월 10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11일과 12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개최된다.

8월 1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 2026’은 조나단 스웬슨, 브라이언 쳉 등 차세대 거장들과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20~21세기 첼로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올해 페스티벌은 20세기와 21세기 첼로 음악을 단순한 현대음악의 범주를 넘어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관계를 맺으며 확장되는 예술로 조명한다. 독주, 듀오, 실내악, 첼로 앙상블 등 입체적인 편성을 통해 첼로 음악의 구조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는 젊은 첼리스트 조나단 스웬슨과 브라이언 쳉을 초청해 새로운 세대의 독창적인 해석과 음악적 가능성에 주목한다.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 인 서울 2026’

8월 10일 첫 공연 ‘One Way Only’는 벤트 쇠렌센, 코다이, 야나체크 등의 곡을 통해 첼로의 독백성과 서정성을 극대화한다. 11일 ‘Eternal Loop’는 실베스트로프, 바체비치, 스티브 라이히 등의 곡을 조나단 스웬슨, 브라이언 쳉을 비롯한 12명의 첼리스트와 4명의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 대규모 앙상블로 채운다.

마지막 날인 12일 ‘Merging Point’는 바스크스, 라벨, 크세나키스 등의 곡으로 서로 다른 음악 언어와 음향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색한다.

이번 축제는 음악감독 홍채원을 필두로 김다미, 박규민, 유다윤, 이해수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사단법인 프렌즈오브뮤직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모스틀리 첼로 페스티벌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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