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아동 성매매 혐의' 최영중 청주시의원 제명 수순
전창해 2026. 7. 15. 16:39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아동 성매매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청주시의회 최영중 의원에 대해 15일 제명 절차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5/yonhap/20260715163950626wtjd.jpg)
국민의힘 충북도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최 의원의 제명을 의결했다.
윤리위는 최 의원의 혐의 관련 언론보도, 개인 입장문 등을 검토한 뒤 이번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해 당헌·당규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오는 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 의원에 대한 제명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도당 관계자는 "이번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 청주시민 모두에게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청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최 의원의 시의회 의원실과 지역구 사무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다.
그는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2∼3차례에 걸쳐 차량과 모텔 등에서 중학생과 성관계를 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의제강간)를 받는다.
최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돼 청주시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피해 여고생 모른다던 장윤기, 휴대전화서 인지 정황 발견 | 연합뉴스
- 살아 있는 어미 개 배 가른 화성 번식장 업주 1심 징역 1년6개월 | 연합뉴스
- 생활고로 딸 살해 후 자살하려던 부부, 집행유예로 선처받아 | 연합뉴스
- 李대통령 "모든 공직자 들어야…옆자리에 젊은 이성 앉히지말라" | 연합뉴스
- '한국서 치맥·삼소 회동' 젠슨황, 일본선 꼬치에 맥주 회식(종합) | 연합뉴스
- 40여년간 대구서 교통봉사…'인간신호등' 이부섭씨 별세 | 연합뉴스
- 트럼프, 30년전 성추행 피해자에 80억원대 배상금 지급 | 연합뉴스
- 與, 국힘 주진우 '金여사 손털기 영상' 공개에 "악의적 조작선동" | 연합뉴스
- 성수대교 9㎝ 단차 지점에 '엑스레이 사진' 깜짝 공익광고 | 연합뉴스
- "협조 부탁드려요" 경찰 전화 받은 차주…알고 보니 뒤쫓던 강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