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출구, ‘데블스 플랜3’ 출연…홍진호와 또 한 번 붙는다

김현덕 2026. 7.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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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겸 방송인 서출구가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3'의 거대한 판에 뛰어든다.

14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서출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3' 합류를 최종 확정 짓고 또 한 번 치열한 생존 게임에 나선다.

이러한 서출구의 플레이 스타일은 '데블스 플랜'의 룰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

'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들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넷플릭스 간판 서바이벌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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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서출구. 사진|K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래퍼 겸 방송인 서출구가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3’의 거대한 판에 뛰어든다.

14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서출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데블스 플랜3’ 합류를 최종 확정 짓고 또 한 번 치열한 생존 게임에 나선다.

이번 캐스팅이 유독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서바이벌 제왕’ 홍진호와의 재회 때문이다. 두 사람은 웨이브 ‘피의 게임’ 시리즈에서 강렬한 플레이를 선보여 서바이벌 장르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이 ‘데블스 플랜3’라는 새로운 전장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이들이 그려낼 심리전의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전작에서 끈끈한 연합의 색채를 띠었던 두 사람이지만,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데블스 플랜’의 특성상 언제든 협력과 배신이 뒤집힐 수 있다. 든든한 아군으로 다시 손을 잡을지, 피 튀기는 정면 승부를 벌일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홍진호. 사진 | 웨이브


‘데블스 플랜2’. 사진|넷플릭스


그간 서출구는 서바이벌 예능에서 차가운 전략과 뜨거운 감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입체적인 플레이어로 평가받았다. 일차원적인 수 싸움에 매몰되기보다 현장의 미묘한 공기를 읽어내고, 플레이어들 사이의 균열을 날카롭게 파고들며 결정적인 순간 판을 엎어버리는 맹활약을 펼쳐왔다. 복잡한 룰을 해체하는 두뇌 회전은 물론, 사람 간의 관계를 설계하는 동물적인 감각이 그의 진짜 무기다.

이러한 서출구의 플레이 스타일은 ‘데블스 플랜’의 룰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 정종연 PD가 설계한 ‘데블스 플랜’의 전장은 단순한 퀴즈나 게임 실력만으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난해한 게임 룰을 단숨에 파악하는 동시에, 손을 잡을 자와 등 뒤를 조심해야 할 자를 냉혹하게 구분해 내야 한다. 눈앞의 승리보다 한 치 앞의 위치를 계산해야 하는 만큼, 치밀한 심리전과 판을 읽는 눈이 승패를 가른다.

이번 시즌 서출구가 취할 포지션도 흥미롭다. 앞선 서바이벌에서 그는 전면에 나서는 리더를 자처하기보다, 판의 흐름을 날카롭게 관찰하다 틈새를 파고드는 방식으로 묵직한 한 방을 날려왔다. 이번에도 조용히 세력을 구축한 뒤 후반부를 장악할지, 시작부터 공격적인 연합 구도를 짜며 판을 뒤흔들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들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넷플릭스 간판 서바이벌 예능이다. 압도적인 화제성과 논쟁을 몰고 다녔던 이전 시즌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시즌3는 한층 더 거대하고 잔혹해진 판을 예고하고 있다. 홍진호에 이어 서출구라는 강력한 출연자의 등장으로, 전 세계 서바이벌 팬들의 심박수가 다시 맹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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