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 대기’ 빅뱅의 귀환, 고양 콘서트 추가 티켓까지 초고속 완판

임재청 2026. 7. 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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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BIGBANG)이 다시 한번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국내 공연 최다 대기 인원 21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고양 콘서트가 추가 티켓 오픈 이후에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 9년 만의 월드투어를 향한 폭발적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쿠팡플레이는 빅뱅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이번 월드투어 오프닝 공연을 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추가 티켓 오픈을 결정했다.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빅뱅의 월드투어는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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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그룹 빅뱅(BIGBANG)이 다시 한번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국내 공연 최다 대기 인원 21만 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고양 콘서트가 추가 티켓 오픈 이후에도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 9년 만의 월드투어를 향한 폭발적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쿠팡플레이는 빅뱅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이번 월드투어 오프닝 공연을 보다 많은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추가 티켓 오픈을 결정했다. 팬클럽 선예매는 13일, 일반 예매는 14일 진행됐으며, 추가 티켓 역시 일반 예매 시작 직후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앞서 진행된 기존 일반 예매 역시 오픈 22분 만에 3회차 전석이 모두 팔렸고, 당시 21만 명이 동시에 몰리며 올해 국내 공연 및 이벤트 가운데 최고 수준의 예매 수요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공연의 공식 타이틀도 공개됐다. 이번 공연명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이다. 빅뱅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성과 함께, 새롭게 펼쳐질 월드투어의 서사와 확장된 세계관을 담아낸 타이틀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XX’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시간을, ‘COSMOS’는 단순한 공간적 의미를 넘어 연결과 관계, 지속성을 내포한 우주적 개념을 뜻한다. 빅뱅이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음악적 여정과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시간을 상징적으로 녹여낸 이름인 셈이다. 여기에 깊은 우주 어딘가에서 포착한 미지의 신호를 연상시키는 포스터까지 더해지며, 이번 투어가 보여줄 독창적 콘셉트에 대한 기대도 한층 커지고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17년 ‘LAST DANCE’ 투어 이후 약 9년 만에 지드래곤(G-DRAGON), 태양, 대성이 함께하는 월드투어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음악적 역량과 독보적 퍼포먼스를 총망라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빅뱅의 월드투어는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해외 주요 매체들 역시 이번 투어를 빅뱅의 본격적인 귀환 신호탄으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고양종합운동장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잇는 대형 스타디움 투어가 예고되면서, 이번 고양 공연이 단순한 국내 콘서트를 넘어 월드투어 전체의 분위기를 가늠할 상징적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데뷔 20주년의 빅뱅은 고양에서 다시 시작한다. 21만 대기 인원, 추가 티켓 매진, 그리고 ‘XX : COSMOS’라는 새로운 이름까지. 숫자와 상징, 기대감이 모두 쏠린 이번 공연은 올여름 가요계 최대 화제작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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