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카페인', 캐스팅 라인업 공개… 아이돌스타-뮤지컬 신예 대거 합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단 두 명의 배우가 100분을 채우는 '현실 공감 100%' 로맨스가 흥행 신화를 이어간다.
공연 제작사 ㈜피알컴퍼니는 2026년 새롭게 돌아오는 2인극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카페인’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 뮤지컬 '카페인'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더 굿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뮤지컬 ‘카페인’은 2008년 초연 이후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자리 잡으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여자 '세진'과 와인을 따르는 소믈리에 남자 '지민'이 하나의 카페 공간을 낮과 밤으로 나누어 사용하며, '칠판'을 매개로 벌이는 달콤 쌉싸름한 연애담을 그린다.
특히 이 작품은 단 두 명의 배우가 100분 동안 무대를 이끌어가는 2인극으로, 남녀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재벌 2세나 신데렐라 스토리 같은 비현실적인 요소 대신,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연애의 찌질함과 설렘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2030 세대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능글맞은 소믈리에이자 연애 고수인 '지민'과 다정다감한 젠틀맨 '정민'을 오가며 1인 2역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소화할 남자 주인공 역에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무대 장악력의 '올라운드 아티스트' 추혁진, 독보적인 가창력과 , 라이브 실력의 아이돌 그룹 배너 메인보컬 고태운(이태환) , 매력적 보컬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크래비티 메인보컬 우빈, 감성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트로트를 넘어, 뮤지컬 무대까지 매료시킬 '명품 보컬리스트' 최재명 그리고 뮤지컬계의 신예 엘라스트 원혁이 캐스팅되었다. 다섯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의 로맨틱한 '지민'을 완성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에는 서툰 '연애 쑥맥'이지만 일에서만큼은 완벽한 바리스타 '세진' 역에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대를 빛내는 뮤지컬 배우 이루원,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뮤지컬 무대에서도 역량을 입증한 위키미키 출신 싱어송라이터 지수연, 그리고 특유의 톡톡 튀는 에너지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모모랜드 주이가 낙점됐다.
한편 뮤지컬 ‘카페인’은 한국에서의 탄탄한 흥행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 다수의 K팝 스타들이 참여하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K-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한 웰메이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보사노바, 재즈, 어쿠스틱 등 커피와 와인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넘버들 역시 극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제작사 측은 "오랜 시간 검증받은 ‘카페인’만의 아기자기하고 탄탄한 스토리에 K팝 아이돌과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의 톡톡 튀는 개성이 더해져 더욱 입체적이고 신선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커피의 쌉싸름함과 와인의 달콤함을 닮은 두 남녀의 이야기가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깨워줄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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