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야말·케인·메시 대격돌…"네가 못해야 내가 산다"
[앵커]
FIFA 랭킹 최상위 4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4강에서 맞붙습니다.
야말과 음바페, 메시와 케인 같은 세계적인 골잡이들이 축구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4강에서 프랑스를 만나는 스페인.
19번째 생일을 맞은 '초신성' 야말은 대회 한 골이지만 자신감이 넘칩니다.
<라민 야말 / 스페인 대표팀 공격수> "골이 적다고 걱정하진 않아요…저에게 줄 최고의 선물은 내일(15일) 승리해서 뉴욕(결승전)에 가는 것입니다."
이번 대회 한 골만 허용한 스페인의 '철벽 수비'는 야말의 어깨를 가볍게 합니다.
하지만 8골 3도움으로 '골든 부트' 경쟁 선두에 있는 음바페를 필두로, 뎀벨레-올리세 '삼각 편대'를 자랑하는 프랑스도 전력이 막강합니다.
<디디에 데샹 / 프랑스 대표팀 감독> "어떤 팀이든 상대의 강점을 최대한 막으려 하죠. 하지만 우리도 일대일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16일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경기는 메시와 케인의 맞대결이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8골 2도움, 6골 1도움으로 '골든 부트' 경쟁을 벌이는 두 베테랑 골잡이는 각각 아르헨티나의 2회 연속 우승, 60년 만의 잉글랜드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제가) 잉글랜드와는 한 번도 월드컵에서 맞붙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월드컵 준결승이 될 것입니다."
<해리 케인 /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결승에 오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려면 지금까지 보여준 모든 것, 그 이상을 보여줘야 합니다."
'별들의 전쟁'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월드컵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용수지]
[화면출처 Courtesy of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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