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SK하이닉스 259만 원에 샀다…휴대폰 볼 때마다 소리 질러”
이정연 기자 2026. 7. 14. 16:31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SK하이닉스 투자 손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머니인더트랩’에는 ‘SK하이닉스 -15% 충격…지금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동주는 “하이닉스 아파트 259층에 물려 있는 코리안 앤트 서동주”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259만 원대일 때 매수한 사실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이어 함께 출연한 금시공 장우진 대표를 향해 “애타는 마음으로 모셨다”며 “방금 확인했더니 주가가 180만 원대로 내려갔다. 잠깐 울고 시작해도 될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우진 대표는 “이 정도까지 밀릴 줄은 몰랐다. 흔들릴 수는 있다고 봤지만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다”며 “아직은 펀더멘털에 여유가 있다고 본다.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동주도 장 대표의 의견에 공감하면서도 투자자의 솔직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머리로는 기다려야 한다는 걸 아는데 마음은 애가 탄다”며 “휴대폰 화면을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른다”고 털어놨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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