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롯데멤버스-제로투원, AI 페르소나 조사 서비스 맞손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바이브컴퍼니가 롯데멤버스, 제로투원파트너스와 함께 AI 페르소나 기반 가상 조사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선다.
바이브컴퍼니는 14일 세 기업이 AI 페르소나 가상 조사 및 분석 서비스 공동 기획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업은 각자의 데이터와 AI 모델링 역량을 결합해 실제 소비자를 모사한 AI 페르소나를 만들고, 이를 활용한 가상 조사와 마케팅 분석 서비스 개발에 협력한다.
세 기업은 AI 페르소나 생성을 위한 데이터 활용 방안, 모델 설계와 가상 조사 코어 로직 구현, 분석 결과의 서비스화, 포털 구현, 개념검증(PoC) 수행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바이브컴퍼니는 소셜 데이터 기반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트렌드와 심리를 정교하게 추론하는 AI 페르소나를 구현한다. 또 분석 결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가상 조사 포털 구현을 맡는다.
롯데멤버스는 유통 네트워크 기반의 가명 구매 데이터를 제공한다. 제로투원파트너스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페르소나 모델 설계와 코어 로직 구현을 담당한다.
세 기업은 협약 체결 후 곧바로 개념검증에 착수해 서비스 구현 가능성과 시장성을 검토한다. 이후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서비스 상용화와 고객 발굴 등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서 바이브컴퍼니 대표는 "비정형 소셜 데이터와 롯데멤버스의 정형 데이터가 융합돼 정교한 AI 페르소나가 탄생할 것"이라며 "실제 조사 없이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소비자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분석 포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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