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마침내 “죄송합니다”···그런데 옥주현은 아니었다
이선명 기자 2026. 7. 14. 15:27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에게 공개 해명을 요구받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돌연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사과 대상은 옥주현이 아닌 화장품 구매자들이었다.
김호영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벌써 매진이라 죄송합니다”라며 자신이 홍보 중인 화장품이 전량 매진돼 추가 물량을 긴급 확보했다고 안내했다.
김호영은 구매 링크도 함께 공유했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 표현으로 시선을 끈 뒤 완판 소식과 추가 구매 가능 여부를 알린 홍보 게시물이었다.

김호영은 최근 옥주현으로부터 ‘옥장판 논란’과 관련해 해명과 사과를 요구받은 상태다. 옥주현은 최근 당시 논란 이후 김호영으로부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그를 향한 고소를 취하한 것을 후회한다고 전했다.
또한 옥주현은 김호영이 과거 사용한 ‘옥장판’이라는 표현이 자신을 겨냥한 것이 아니었다면 대중 앞에서 이를 명확하게 설명해 달라고 요구했다. 당시 김호영은 옥주현에게 “친구 아버지의 장판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것”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옥주현의 요구 이후 김호영은 현재까지 이 사안에 관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호영의 SNS에서는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는 의견과 공개 대응 없이 지나가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맞서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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