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가정역세권 2천세대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 승인

정준영 2026. 7. 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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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정역세권 재개발 투시도 [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사가정역세권(면목동 572-1번지 일대)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은 노후 건축물이 약 86%를, 준공 30년 이상 건축물이 약 62%를 각각 차지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2023년 5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이 이뤄지고 서울시 사전검토단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5월 20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된다.

지하 4층부터 지상 최고 40층까지 16개 동, 2천37세대(장기전세 565세대, 재개발임대 137세대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한 약 7천168㎡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고, 사가정역과 인접한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추진위원회 승인은 사가정역세권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조합설립 등 후속 절차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가정역세권 재개발 위치도 [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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