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뭐라고"…중국 인플루언서, 30층 아파트서 '낙하산 다이빙'
김태인 기자 2026. 7. 14. 14:20
중국의 한 남성 인플루언서가 고층 아파트 옥상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렸다가 공공질서를 위협한 혐의로 붙잡히고 SNS 계정까지 영구 정지당했습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화구 수사당국은 20대 인플루언서 A씨를 공공질서 교란 및 공공안전 위협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청두의 한 30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낙하산을 멘 채 뛰어내렸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SNS에 게시했습니다.
그는 게시물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무모한 짓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국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공공질서를 위반한 혐의로 구금됐고, SNS 계정은 영구적으로 정지됐습니다.
현지 수사당국은 "주거지역에서 무단으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공공질서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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