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발전5사 간담회…"연내 구조 개편안 마련"
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2026. 7. 14. 14:03
김성환 "에너지 대전환 맞춰 근본적 재설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연합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와 만나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발전 공기업 구조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기후부 김성환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5개 발전공기업 사장단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기후부는 지난 2월부터 전력 공기업의 역할 재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8일에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발전 5사와 전문가, 노동조합 등 200명 넘게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중간보고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발전 공기업의 구조 개편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기후부는 이번 간담회 후 추가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발전 공기업 구조개편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발전 공기업 구조개편은 단순 통합의 차원을 넘어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공기업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재설계 과정"이라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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