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셋, 70억 자사주 매입…밸류업 '실행 모드' 돌입

김경아 2026. 7. 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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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이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지난 4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첫 실행에 들어갔다.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시작으로 하반기 지배구조 개선을 포함한 추가 밸류업 로드맵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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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 방침…주주환원 본격화
하반기 지배구조 개선 등 추가 밸류업 방안 공개
에이플러스에셋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이플러스에셋이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지난 4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첫 실행에 들어갔다.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방침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7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의결했다고 알렸다. 전일 종가 기준 약 64만7000주를 신탁계약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하며, 계약 기간은 내년 1월 13일까지다.

이번 결정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주환원에 착수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회사는 소액주주와 사외이사 의견을 반영해 장기간 논의를 거쳤으며, 취득한 자사주는 적정 시점에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실적도 뒷받침되고 있다. 지난해 연결 매출은 6825억원으로 전년보다 3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7억원으로 144.8% 급증했다. 올해 1·4분기에도 매출 1866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ROE 역시 17.5%까지 높아지며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됐다.

한편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시작으로 하반기 지배구조 개선을 포함한 추가 밸류업 로드맵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본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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