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장률 3%로 상향…AI로 잠재성장률 3%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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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에서 3%로 대폭 높였습니다.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경제 기초 체력인 잠재 성장률도 3%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물가 상승분이 포함된 경상 성장률은 12.3%까지 올라 30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일 거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는 이런 성장세를 동력으로, 현재 2%에 못미치는 잠재 성장률을 3%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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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2%에서 3%로 대폭 높였습니다.
반도체 호황과 이에 따른 경제 성장세가 배경입니다.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경제 기초 체력인 잠재 성장률도 3%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새로 내놓은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는 3%입니다.
당초 전망치 2%에서 1% 포인트 더 높여 잡았습니다.
중동 전쟁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례 없는 AI발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양호한 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 상승분이 포함된 경상 성장률은 12.3%까지 올라 30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일 거로 예상했습니다.
[이형일/재정경제부 1차관 : "1인당 국민소득은 4만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가채무비율은 40%대로 하락하여 '성장-재정의 선순환'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성장세를 동력으로, 현재 2%에 못미치는 잠재 성장률을 3%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그러기 위해 반도체와 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의 속도를 높이고 센서와 이차전지 등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를 신규 지정합니다.
세수 여건이 양호한 만큼, 적극적인 재정 지원도 가능합니다.
다만 일자리, 특히 청년 고용 사정이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
중동 전쟁에 건설업 회복 지연까지 겹치며, 올해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해보다 4만 명 가량 감소한 15만 명에 머물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메가 프로젝트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청년 전문 인력 20만 명을 양성하고, 청년형 공공일자리를 포함해 일자리 20만 개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청년형 ISA 계좌도 출시해 자산 형성을 돕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 IT, 수도권 중심의 편중 성장이나, 계층별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과제들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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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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