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대신 미안하다”…조국 논란에 김남국, 청년들에 사과
유현진 기자 2026. 7. 14. 10:59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노’ 발언 논란과 관련,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4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런 메시지 때문에 2030 청년들이 민주당을 떠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에 가깝게 지내는 20대 청년 후배들, 동생들한테 엄청 연락을 많이 받았다”면서 “제가 그 친구들한테 ‘형이 대신 미안하다, 조심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조 전 대표는 걸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과 관련해 일베식 표현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냈다가 논란을 낳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는 방법과 시기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지만 결국 합당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분열하고서는 민주당이 총선과 재집권에 굉장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합당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면서 “결국에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당원들의 뜻이 있기 때문에 그 뜻을 거슬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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