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는 이 대통령 스토커"...송영길 "이름 외친다고 갈등 사라지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청래 의원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의 스토커"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CBS 박성태의 뉴스쇼]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고 동의하지 않는데 혼자 이재명을 몇 번 외친다고 그게 무슨 명·청 대전이 없어집니까? 그걸 스토커라고 그럽니다, 스토커.
앞서 정 의원은 어제 전당대회 출마 공식 선언에서 이 대통령의 이름을 30회가량 언급했고,
[정청래/더불어민주당 의원]
두고 보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에게 끝까지 의리를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천해 온 저 정청래입니다.
명·청 갈등은 없었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의원]
'독대 한번 못했다'고 가짜뉴스가 퍼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대통령과 단둘이 만난 적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공개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제가 입이 무겁습니다.
이를 두고 송 의원은 "청와대가 '이런 여당 대표가 있냐'며 정 의원에게 분노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CBS 박성태의 뉴스쇼]
대통령께서 몇 번이나 공개적인 모습을 통해 이겨야 될 것을 졌고, 김민석 후보의 말을 따르더라도 그때 총리였으니까 대통령을 직접 옆에서 봤을 거 아닙니까? 표정을 관리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했다는데 갈등 없다? 이게 스토커 아닙니까 이거.
끝으로 송 의원은 "지난 1년간 정청래 당대표가 뭘 잘했냐"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국면에서 모두 철저히 '선청후당'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엄마…가해자 재범인데도 법원은 ‘징역 4년’
- ‘공범’ 김건희 무죄 판단 뒤집고…달리 본 이진관 재판부
- "프랑스에 프랑스인 없잖아"…스페인전 앞두고 또 ‘발칵’
- [비하인드 뉴스] 조국 "리센느, 야호!"…국힘 "언제 정신 차릴라 카노"
- 얼마나 덥길래 도로가 ‘쩍’…"신발 녹을 것 같아요" 비명
- [단독] ‘김건희 무죄·윤석열 유죄’ 엇갈린 판결...특검, 대법에 김건희 선고 연기 신청
- 트럼프 "호르무즈 통항료 20% 받겠다"…이란 "비싸네" 조롱
- 잉글랜드 동점골이 오심? 전설 루니마저 "공이 휘었다"
- 버스 들이받은 승용차 인도로 돌진…길가던 30대 숨져
- [속보] 특검, 심우정 전 검찰총장 구속영장 청구…내란 가담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