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연작,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북미 공략 본격화

강동헌 기자 2026. 7. 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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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 최대 뷰티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과 현지 팝업스토어 운영까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다변화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작이 이달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B2B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Cosmoprof North America)'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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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참가
실리콘밸리 핵심 상권서 팝업 스토어도
연작 베이스 프렙 3종. 사진 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 최대 뷰티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과 현지 팝업스토어 운영까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 다변화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작이 이달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B2B 뷰티 전시회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Cosmoprof North America)’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제품인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을 비롯한 주요 라인업을 선보이며 현지 유통 파트너 발굴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람회 이후에는 미국 서부 주요 도시에서 약 3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의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와 실리콘밸리 중심 상권인 ‘산타나 로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열어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 이달 말에는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에도 공식 입점해 북미 온라인 판매 채널도 확대할 예정이다.

연작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기능을 동시에 갖춘 K뷰티 베이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메이크업 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프렙’ 콘셉트를 앞세워 새로운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대표 제품인 ‘스킨 퍼펙팅 프로텍티브 베이스 프렙’은 보습과 피부 컨디셔닝은 물론 메이크업 지속력과 밀착력을 높이는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중국과 일본에 이어 북미에서도 재구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연작은 지난해부터 아마존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와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며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북미를 시작으로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할 계획이다. 기존 중국 중심이던 해외 사업을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등으로 확대하고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유통망과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에서 검증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국가별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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