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한내초, 아침 거르는 학생 25명에게 간편식 제공
정윤덕 2026. 7. 14. 10:12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 한내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맞벌이 부모 등이 아침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학생 25명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머꼬'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 학생은 등교 후 오전 8시 20분부터 20분 동안 교육복지실에 모여 빵과 샐러드, 과일, 음료 등을 먹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 측은 여름방학 전까지 시범운영 후 2학기부터 지원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김상정 교육복지사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든든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주겠다"며 "학생들의 결식 예방은 물론 학습 집중도 향상과 행복한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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