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세계 최초' 신장재생 임상 돌입에 13%대 급등[특징주]
AI 기반 3D 바이오프린팅·로봇 융합 기술 주목
특허 확보한 재생 패치로 만성 신장질환 수술

로킷헬스케어가 코스닥 시장 개장 직후 13%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신장재생 인체 수술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로킷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5100원(13.90%) 오른 4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이 열리자마자 22.75% 치솟으며 4만52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전날 15% 이상 오른 채 정규장을 마친 뒤 시간 외 거래에서도 10%대 급등세를 보인 열기가 이날 장 초반까지 그대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주가 상승의 배경은 신장재생 인체 임상 수술 개시다. 전날 회사는 서울아산병원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로부터 관련 수술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연구계획 승인을 거쳐 모든 관문을 넘으면서 이달부터 만성 신장질환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수술이 진행된다.
이번 임상 수술은 환자 본인의 자가 대망(Omentum) 유래 세포를 활용해 면역 거부반응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3차원(3D) 바이오프린팅과 첨단 로봇수술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 재생 패치를 정밀 이식하는 융합 기술이 활용된다. 수술에 쓰이는 주요 기술들은 이미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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