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전망 낮춰…HBM 성장세는 지속"

길금희 2026. 7. 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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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SK하이닉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12% 하향 조정했습니다.

디램과 낸드플래시 평균판매가격 전망을 낮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기존 70조7천억 원에서 62조3천억 원으로 조정됐습니다.

다만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실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HBM 가격 상승과 글로벌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실적 전망은 낮췄지만 목표주가 420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며, 최근 주가 조정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