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본업보다 삼성전자 이슈가 더 주목…'매수'-iM

권오석 2026. 7. 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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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이 삼성생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설용진 iM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주가는 현재 실질적으로 본업보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특히 2027년의 경우 삼성전자로부터 동사가 대규모 배당을 수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재원의 주주환원 활용 여부 및 유배당계약자 배당 등이 핵심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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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iM증권이 삼성생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생명, 본업보다 삼성전자 이슈가 더 주목…'매수'-iM
설용진 iM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주가는 현재 실질적으로 본업보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핵심 변수가 되고 있다. 특히 2027년의 경우 삼성전자로부터 동사가 대규모 배당을 수취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당 재원의 주주환원 활용 여부 및 유배당계약자 배당 등이 핵심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향후 전자 배당, 지분 처분 이익 등에 대한 주주환원 활용 여부가 명확하지 못할 경우 현재 대비 지분가치에 대한 할인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본업 측면의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전자 배당을 넘어서는 추가적인 주주환원 측면의 매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경우 단순 지분가치 외에 추가적인 업사이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7654억원(전년 대비 +0.9%)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컨센서스 하회 배경으로는 전년도 손실계약 환입 기저효과, 임금협상 결과 반영, 특별계정 헷지 손실 등을 제시했다.

설 연구원은 “삼성전자 배당이익 컨센서스를 반영해 이익 전망치를 크게 상향했으나 전자 지분·배당 등 지분 관련 요인을 차감한 본업가치 기준으로는 큰 변화가 없다”며 “배당과 지분가치 등을 결정하는 삼성전자 주가가 지난 추정 시점과 큰 차이가 없는 점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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