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청문회 안 나간다... 대한체육회서 축협 회장 선출 기한 연장"

김성수 기자 2026. 7. 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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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장이 22일 예정된 국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불참할 것임을 밝혔다.

ⓒ연합뉴스

K-축구 혁신위원회는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마쳤다.

혁신위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제기된 K-축구 혁신 요구에 부응해, K-축구 거버넌스, 유소년 선수 육성, 첨단 기술 시스템 도입 등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대한체육회는 회장 공석 시 60일 이내에 신임 회장을 선출하도록 하는 회원 종목단체 규정을 개정해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선출 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한체육회는 14일부터 절차를 밟아 이달 내 개정을 마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박 위원장은 22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도 전했다. 그는 다수의 국회의원 요청으로 참고인으로 신청된 바 있지만, 청문회에서 축구협회와 관련해 할 얘기가 없다며 불참의 뜻을 비쳤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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