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세 된' 송종호 근황 포착 "고깃집 사장님 됐다"
황소영 기자 2026. 7. 13. 21:53


배우 송종호가 고깃집 사장님이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올해 51세가 된 송종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2023년 드라마 '아라문의 검' 이후 3년 반 동안 배우 활동이 멈춰있던 그는 생계를 위해 고깃집을 운영 중이었다.
출근해서 카운터에서 매출을 확인한 그는 주방에 들어가 식자재를 다듬었다. 직원들과 함께 영업 준비를 도운 것.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결혼, 2세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송종호는 "요즘엔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란 생각을 한다. 키워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힘들 것 같지만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장가를 갈 수 있을까 싶다. 인연을 만나기 쉽지 않다"라고 고백했다.
일을 안 한 지 꽤 오래됐지만 손님들이 송종호를 알아봤다. 송종호는 이와 관련해 "슬슬 일이 줄어들고 역할도 작아지니 배우를 못 하게 된다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 그때 선배가 동업을 제안했다"라고 회상했다.
현실적인 생계를 위해 고깃집 운영을 시작했지만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접은 건 아니었다. 송종호는 "오디션 제안 자체가 별로 없는데 오디션을 보러 다녀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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