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이한, 5월18일 피습 자작극 진술"…다음 날 입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음료 피습 자작극을 벌인 혐의를 받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5월18일 범행과 관련된 첫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13일 정 전 후보의 피습 자작극 혐의 사건 수사 경과를 밝혔다.
앞서 정 전 후보의 혐의 관련 경찰 진술 일자는 5월 중순으로만 알려졌는데 관련 보도 이후 정치권에서 공방이 일며 경찰의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뒤늦게 추가 설명을 내놓은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3 지방선거 때 음료 피습 자작극 의혹이 제기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8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7.08. yulnetphot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13/newsis/20260713202150413gdot.jpg)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음료 피습 자작극을 벌인 혐의를 받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5월18일 범행과 관련된 첫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13일 정 전 후보의 피습 자작극 혐의 사건 수사 경과를 밝혔다.
앞서 정 전 후보의 혐의 관련 경찰 진술 일자는 5월 중순으로만 알려졌는데 관련 보도 이후 정치권에서 공방이 일며 경찰의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뒤늦게 추가 설명을 내놓은 것이다.
경찰이 지난 4월27일 정 전 후보에 대한 A(30대)씨의 음료 투척 사건 후 정 전 후보를 처음으로 조사한 건 5월18일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휴대전화 통화기록 등을 내밀며 추궁하자 A씨가 정 전 후보를 마주하고 싶다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정 전 후보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이때 정 전 후보는 "A씨와 아는 관계가 맞다"고 밝히며 자작극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진술 확보 후 경찰은 정 전 후보를 다음 날인 5월19일 입건했다. 정 전 후보는 해당 날 저녁 캠프를 통해 긴급 기자회견을 다음 날 오전 연다고 예고했다가 몇 시간 만에 돌연 취소했다.
경찰은 같은 달 22일 정 전 후보를 상대로 출석을 요구했다. 이후 정 전 후보 측은 변호인을 통해 6월8일 출석 의사를 밝혀 해당 날 정 전 후보에 대한 1차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5월20일 정 전 후보 캠프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의 수차례 보완 수사 요구가 있었다. 이후 지난달 2일 밤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선거 다음 날인 같은 달 4일 오전 영장을 집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며 정 전 후보가 A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뭔가 물건 하나 던지면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건네며 공모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압수수색을 통한 증거 등을 종합해 금전적 대가성이나 정당 개입 여부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정 전 후보의 자작극 혐의를 선거 전 알리지 않은 데 대해 경찰은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후보자에 대한 수사 사항을 외부에 알릴 수는 없다"고 해명했다. 또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경찰은 정 전 후보와 A씨에 대한 피습 자작극 혐의 사건을 이번 주 내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정환 "탁재훈, 김현정 좋아했다" 폭로
- 배용준, 류승수 딸 돌잔치에 통 큰 선물…"T사 주얼리 풀세트 받아"
- 현빈♥손예진, 아들과 일본서 포착…엄마 곁에 '찰싹'
- "남의 집 올 땐 일주일 전 연락?"…아픈 엄마 보러 가는 딸들, 올케 눈치
- 김민종에 고소당한 MC몽 "고소 한두 번 당하냐…나이트나 가자"
- 김지훈, IQ 150·수능 전국 상위 1%…"학창시절엔 쭈구리였다"
- 한그루, 가정사 고백 "어릴 때 엄마 이혼 후 재혼"
- 남보라 아들, 생후 3개월에 은행 업무 척척…"서류도 직접 내봄"
- 임채무, 두리랜드에 250억 썼다…"여의도 집 팔고 샤워실서 살아"
- 바비킴, 11년 전 기내 논란 언급…"아버지 우는 목소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