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122만' 관객 모았던 이 작품…6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오케이 마담2')

(MHN 윤우규 기자) 비행기 납치극으로 웃음과 액션을 동시에 선보였던 ‘오케이 마담’이 이번에는 초호화 크루즈를 타고 돌아온다.
영화 '오케이 마담2'는 더위 탈출, 현생 탈출을 꿈꾸며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전편이 하늘 위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예측 불가한 소동을 그렸다면, 이번 속편은 무대를 바다 위 크루즈로 확장해 한층 커진 스케일과 강력해진 코미디를 예고한다.

▲ 비행기 찍고 크루즈…판 커진 '오케이 마담'
'오케이 마담2'의 가장 큰 변화는 무대다. 전편이 비행기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납치 사건을 다뤘다면, 이번 작품은 푸른 바다 한복판의 초호화 크루즈를 배경으로 삼는다. 가족 여행이라는 들뜬 분위기와 납치 사건이라는 위기 상황이 맞물리며, 전편 특유의 코믹한 에너지와 액션 쾌감이 더 크게 폭발할 전망이다.

▲ 엄정화, 다시 액션 전면에…"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준비"
이번 속편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인물은 단연 엄정화다. 그는 전편에 이어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코믹 액션의 중심에 선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동석, '히트맨' 시리즈의 권상우처럼 대표 액션 시리즈를 구축해온 배우들 가운데,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2'를 통해 어떤 액션 스타일을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
엄정화는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준비했다. 코믹 액션 프랜차이즈에 합류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그만큼 부담은 있었지만 정말 열심히 임했다"고 밝혔다. 전편에서 능청스러운 코미디와 반전 액션을 동시에 소화했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짜릿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할 예정이다.

▲ 오리지널 멤버에 새 얼굴까지…여름 극장가 웃음·액션 노린다
'오케이 마담2'는 전편의 주역들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더한다. 엄정화를 비롯해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이 다시 합류하며 시리즈의 익숙한 호흡을 이어간다. 여기에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새롭게 가세해 전편과는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리지널 배우들이 쌓아온 코믹 호흡과 새 얼굴들이 만들어낼 변주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관심사다. 가족 코미디, 납치극, 액션, 휴양지 콘셉트가 한데 섞인 만큼 캐릭터들의 관계와 상황극이 영화의 웃음 포인트를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전편 '오케이 마담'이 팬데믹 속에서도 관객들의 선택을 받으며 시리즈 가능성을 입증했다면, 이번 작품은 더 넓어진 무대와 강해진 액션,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에너지로 여름 극장가 공략에 나선다.
푸른 바다와 파도, 초호화 크루즈라는 시원한 배경 위에 코미디와 액션을 꽉 채운 '오케이 마담2'가 6년 만의 귀환으로 관객들의 더위를 날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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