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최강희, 완전 골초→6개월 금연 성공…“기적이 일어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6. 7. 13. 19:42
배우 최강희가 오랜 흡연 습관을 끊게 된 과정을 직접 털어놓으며 자신의 변화를 고백했다.
배우 최강희는 13일 공개된 코미디언 이성미의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 출연해 과거 자신을 “완전 골초”였다고 돌아보며 6개월째 금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담배를 “기회 될 때마다 피웠고, 불안하거나 어색할 때 더 많이 찾았다”고 말해 오랜 흡연 습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강희는 담배를 피우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촬영이 끝난 뒤 흡연하러 나가는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어 “나도 할 줄 안다”며 담배를 시작했고, 한 번 빠지면 쉽게 몰입하는 성격 때문에 금세 골초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절대 못 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할 정도로 금연을 포기했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러나 변화는 예상 밖의 방식으로 찾아왔다. 그는 “괜히 피우는 것 같으면 조금 있다 피우자고 미루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담배를 안 핀 지 6개월이 됐다”며 “도파민보다 예배의 도파민이 더 셌던 것 같다. 나에게는 정말 기적이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은 전혀 당기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현재는 담배 냄새를 맡아도 다시 피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이건 누구에게나 같은 방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자신의 경험을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정말 그냥 끊어졌다”며 “누군가의 기도 덕분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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