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올케 '부적절 관계' 알아차린 아내, 8개월간 정신병원 강제 입원…"혼 나간 듯 피폐"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김소은 2026. 7.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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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첫 사연부터 출연진들 '충격'
출처:MBN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MHN 김소은 기자) MBN·SBS Plus 새 예능 프로그램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신고식을 펼쳤다.

지난 12일 MBN·SBS Plus에서 첫 방송된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한 사이코패스 사건의 재구성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가 출연한 이번 프로그램은 실화를 바탕으로 극적인 사건 전개와 출연진의 날것 같은 반응을 선보이며 강렬한 신고식을 보였다. 첫 방송 시청률은 MBN 1.1%, SBS Plus 0.3%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첫 번째 에피소드인 '아내가 미쳤다'에서는 남편의 외도 의혹으로 인해 가족의 동의 아래 8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한 한 여성의 실제 사례가 재구성됐다. 남편과 올케 사이에서 벌어진 부적절한 관계가 사건의 배경으로 드러나면서 탐정은 피해자가 "혼이 나간 듯 완전히 피폐한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또한, 남편과 올케가 사건 발생 후 단 2일 만에 야반도주한 사실이 밝혀져 사건의 긴박한 정황을 더했다.

이에 출연진은 "아내가 미친 게 아니라 남편 때문에 아내가 미쳤다", "둘 다 사이코패스 아니냐"는 표현을 던지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법률 전문가 서혜진 변호사는 '보호입원 제도'를 소개하며 가족에 의한 비자의적 입원이 가능한 법적 근거를 설명,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예능은 드라마보다 생생하게 실제 사건의 전말을 재구성하고 출연진들의 직설적인 리액션을 통해 사이코패스 범죄에 대한 현실적인 면모를 조명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건 재현과 전문가 분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잔인한 현실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사건을 선보인 '내가 만나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반사회적 인격들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자로서 활약을 보여준 전현무는 데뷔 후 첫 스릴러 예능 MC를 맡았다.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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