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재건축·재개발 신속관리추진단' 가동에 속도

정준영 2026. 7. 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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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민선 9기 1호 결재를 통해 신설한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추진단'을 가동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보화 구청장은 "신속관리추진단은 복잡한 절차와 주민 갈등으로 지연되는 정비사업을 구가 직접 조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선 9기의 첫 번째 실행 과제"라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책임자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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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결재하는 유보화 성동구청장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민선 9기 1호 결재를 통해 신설한 '재개발·재건축 신속관리추진단'을 가동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추진단은 성동구 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주요 정비사업을 총괄하는 통합 콘트롤타워다.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 관계 부서 간 협의, 인허가 절차 지원, 외부 전문가 자문, 주민 갈등 조정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추진단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고자 건축·도시정비 전문가인 유옥현 국장을 도시관리국장으로 발령하고, 신속관리추진단장을 외부 전문가로 채용할 때까지 유 국장이 단장을 겸임하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신속관리추진단의 핵심 관리 대상 중 하나인 행당동 300-1번지 일대 '행당8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절차에도 착수했다.

주민들이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22일 주민참여단 모집을 시작했으며, 지난 6일에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유보화 구청장은 "신속관리추진단은 복잡한 절차와 주민 갈등으로 지연되는 정비사업을 구가 직접 조정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선 9기의 첫 번째 실행 과제"라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책임자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행당8구역 위치도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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