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20만 명대 증가세‥홈플러스 영향에 도소매업은 둔화

이혜리 2026. 7. 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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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6개월 연속 20만 명 후반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고용 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85만 5천 명으로 작년 6월보다 26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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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발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6개월 연속 20만 명 후반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고용 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85만 5천 명으로 작년 6월보다 26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비스업 가입자가 27만 9천 명 증가하면서 전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서비스업 중에서도 보건복지업 증가 폭이 11만 2천 명으로 가장 컸고 숙박·음식점업 가입자도 5만 4천 명 늘어났습니다.

다만 서비스업 중 도소매업은 증가 인원이 2천300명으로, 증가 폭이 지난달 3천 명보다 줄었습니다.

최근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서도 점포 폐업에 따른 가입자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천경기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은 "지난해부터 홈플러스 피보험자 수가 조금씩 감소했고 올해 1~6월에도 몇백 명씩 계속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노동부가 추산한 홈플러스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만 2천 명 내외로, 홈플러스가 운영자금 고갈을 이유로 67개 전 지점 휴업을 밝힌 만큼, 앞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추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제조업 가입자는 지난해보다 9천 명 감소해 13개월 연속 줄었고, 건설업은 8천100명 줄어들면서 3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연령별로 29세 이하 고용보험 가입자는 작년 6월보다 6만 3천 명 감소했지만, 60세 이상 가입자는 20만 6천 명 늘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37019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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