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지상파OST 이어 MV·녹음실까지 푼다
17일 녹음실 영상 추가 공개
제작사 “초기부터 가창 기획”

가수 황영웅이 KBS 2TV 주말드라마 OST로 대중과 접점을 넓힌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 티저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14일 오후 6시 뮤직비디오, 17일 오후 6시 녹음실 풀버전 영상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황영웅이 부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Part.15 ‘사랑한다면’은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냠냠엔터테인먼트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한다면’의 공개 일정을 안내했다.
티저부터 뮤직비디오, 녹음 현장을 담은 풀버전 영상까지 일주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일정이다. 음원 발매에 더해 황영웅의 녹음 장면을 별도 영상 콘텐츠로 공개하는 방식이다.
앞서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황영웅의 OST 가창 참여를 공식 발표했다. 제작사는 이번 OST가 제작 초기부터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드라마 방영 전인 OST 제작 초기, 황영웅을 비롯한 여러 트로트 가수를 가창 라인업으로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고 했다.
이어 “이후 내부 검토를 거쳐 기존 계획에 따라 음원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황영웅의 이번 참여는 드라마 출연이나 별도의 방송 활동이 아닌 OST 가창”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팬 계정과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 OST를 향후 활동 확대의 계기로 해석하는 반응도 나왔다. 이들 채널에는 뮤직비디오와 녹음실 영상 공개 일정을 공유하거나 음원 스트리밍 참여를 독려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하차 이후에도 음반과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OST 참여는 KBS 주말드라마를 통해 다시 방송 콘텐츠와 접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주목받은 것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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