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앓이' 열풍 또 올까… '아이돌 로맨스' 신드롬 이어갈 작품, 또 한번 돌아왔다 ('최애의사원')

민서영 2026. 7. 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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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오는 8월 3일 첫 방송
출처:tvN '최애의 사원'

(MHN 민서영 기자) 2024년을 뒤흔들었던 '선재 업고 튀어'에 견줄만한 드라마가 나올까.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이야기다.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다.

'선재 업고 튀어'의 대성공 이후 주춤했던 '덕질' 관련 드라마가 다시금 줄줄이 나오기 시작했다. 모두가 꿈꾸는 최애와의 로맨스, 이를 대리만족 시켜줄 드라마들의 매력은 무엇일까.
출처:tvN '선재 업고 튀어'

▲ '선재앓이' 불러온 '선재 업고 튀어'

2024년은 그야말로 '선재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작품으로 인해 배우 변우석은 일약 스타덤에 오른 후 아직까지 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의 최대수혜자다. 당초 해당 작품의 남자주인공 캐스팅 1순위는 변우석이 아니었다. 하지만 운명처럼 잡은 작품으로 변우석은 대스타가 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사망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를 구하기 위해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다.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임과 동시에 닿을 수 없이 먼 스타와 팬의 관계다. 15년을 뛰어넘는 타임슬립 속에서 결국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이번에도 사랑에 빠진다는 애틋한 로맨스를 담고 있는 이 드라마에 시청자들은 마치 내 일처럼 가슴 아파하고 안타까워하며 이내 깊이 공감했다.
출처:ENA '아이돌아이'

▲ 2-3%대 콘크리트 시청층 데려간 '아이돌아이'

지난해 12월 방영된 ENA '아이돌아이'는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최애 도라익(김재영)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스타변호사 맹세나(수영)가 팬심과 의심 사이 그 어딘가에서 고민하는 무죄 입증 로맨스다. 해당 작품은 다소 아쉬운 시청률로 막을 내리긴 했지만 2-3%대 콘크리트 시청층은 그대로 데려가며 작품에 대한 완성도 측면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이돌아이'는 넷플릭스 TOP 10 TV 쇼 부문에서 월드와이드 5위를 기록, 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남미 지역의 주요 국가에서 TOP5에 오르며 뜨거운 해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아시아 대표 OTT 플랫폼 Viu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TOP5에 랭킹되며 마지막까지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제 '최애의 사원' 차례다.
출처:tvN '최애의 사원'

▲ 안방극장 활기 돌게 만들 '최애의 사원'

'최애의 사원'은 이미 공개된 예고에서부터 최애 이찬(차우민)을 향한 덕후 남다름(김혜준)의 열정이 얼마만큼 강렬한지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드름은 그토록 얻고 싶어하던 아이돌 그룹 D.N.X 멤버 이찬의 응원봉을 손에 넣은 후 감격에 젖은 모습으로 열렬한 덕심을 뽐낸다. 특히 응원봉과 함께 배달된 특전 포토카드를 한 장 한 장 넘겨보던 그는 포토카드 사이에 껴있는 '공장 하자' 같은 사진을 보곤 "공장에서 잘못 나왔나보다"고 이야기하고 슬쩍 패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보다 짙어진 최애에 대한 감정을 담아내며 벌써부터 전국 '덕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최애의 사원'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은 오는 8월 3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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