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극한 폭염·열대야 기승…찜통더위 속 소나기

2026. 7. 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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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더위 속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 예보도 나와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황서희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서울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강한 햇볕 아래 서 있으니, 숨이 턱턱 막히는데요.

현재 서울과 대전은 31도를 웃돌고 있고요.

대구는 33도를 넘어섰습니다.

오늘(13일)도 펄펄 끓는 듯한 가마솥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문제는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서울은 이틀 연속 열대야가 이어졌고요.

열대야 주의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가장 더운 한낮 시간대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시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13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대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포항은 37도 등,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3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는데요.

날이 습해 체감 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자외선과 오존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햇볕 차단과 함께 호흡기 건강을 챙겨주시기를 바랍니다.

폭염 속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소나기구름이 자주 발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3일)은 서울 등 중부 지방과 전북에 소낙성 비가 지나겠습니다.

강수량은 5에서 40㎜ 정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올 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습니다.

제주와 전남, 경남에는 5에서 20㎜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14일)부터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지만, 습도 높은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황서희 기상캐스터)

[현장연결 문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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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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