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2’ 엄정화, 톰 크루즈에 “오빠, 같이 달려요”‥500만 흥행하면 “단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종합]

배효주 2026. 7. 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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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마담2' 출연진들이 500만 돌파 공약으로 "단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제안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흥행한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으로, 오리지널 멤버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을 비롯해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그러나 최수영은 "공약들이 좀 아쉽다. 어려운 걸 해야 관객들이 보고 싶어 안달날 것"이라며 "단체 잠수 어떠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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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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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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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오케이 마담2' 출연진들이 500만 돌파 공약으로 "단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제안했다. 과연 달성할 수 있을까.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 제작보고회가 7월 1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8월 12일 개봉하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흥행한 '오케이 마담'의 후속작으로, 오리지널 멤버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을 비롯해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이철하 감독은 전작인 '오케이 마담' 개봉 당시를 회상하며 "2020년 8월 12일 개봉했는데, 15일부터 코로나가 확산돼 예매가 취소됐다. 원년 멤버들이 무대인사 중에 그 사실을 알고 슬퍼했던 것이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러나 많이 봐주시고, OTT로 공개된 이후 부가판권 수익도 쏠쏠해 그 덕에 2편을 만들게 됐다"라며 "2편을 만드는 게 소원이었는데, 6년이나 걸렸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떨리고 뜻깊다"고 말했다.

주역 엄정화는 "전편에 비해 액션신이 늘어나 신났다"면서 "그러나 준비할 시간은 많이 주어지지 않아 아쉬웠는데, 무술팀이 잘 맞춰주셨다. 배우들도 진심으로 액션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다치는 일 없이, 매 액션신마다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찍을 수 있어 정말 너무 행복했다. 힘들고 지치는 것보다 마음에서 채워지는 행복감이 너무 좋았다. 액션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거듭 "전편에 비해 넓어진 공간을 활용하는 액션이 많아져서 보는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자부하면서 "마지막 액션신은 정말 치열하게 찍었는데 마음에 들게 나왔다. 여러분들이 함께 그 느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인 톰 크루즈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라는 요청을 받은 엄정화는 "언젠가 꼭 같이 만나서 달려 보아요, 오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빌런으로 분해 첫 액션에 도전하는 최수영은 "여성 빌런 역할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다"라며 "처음 제안받았을 때 너무나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뻔하지 않은 빌런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의상 아이디어도 많이 냈다. 천연덕스럽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살리고 싶었다"라며 "무섭고 소름 돋는 빌런도 너무 좋지만, 이 캐릭터는 카리스마와 유머를 같이 가진 여성 빌런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진들은 "흥행 공약을 밝혀달라"는 요청을 받고,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면 다 함께 엄정화의 히트곡인 '페스티벌'을 부르고, 박성웅은 사비로 관객에게 맥주를 대접하며, 배정남은 추첨을 통해 크루즈 여행을 보내주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최수영은 "공약들이 좀 아쉽다. 어려운 걸 해야 관객들이 보고 싶어 안달날 것"이라며 "단체 잠수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MC 박경림은 "단체 싱크로나이즈드 어떠냐"고 했고, 다들 "좋다"고 동의했다.

8월 12일 개봉.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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