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긴급 SOS →'봉 셰프' 이봉원 깜짝 이벤트…"내가 별짓 다 해"('귀한가족')

윤우규 2026. 7. 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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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무침·순두부찌개 요리 대결부터 새벽 일출 이벤트까지
출처:박미선
출처:MBN '남의 집 귀한 가족'

(MHN 윤우규 기자) 박미선, 이봉원 부부가 강릉 리마인드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된다.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1박 2일 강릉 여행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강릉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독채 숙소에 도착한 뒤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이동 중에도 자연스러운 대화와 배려를 이어간 두 사람은 숙소에서도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을 위해 콩나물무침과 순두부찌개를 직접 만들겠다고 나선다. 이에 박미선은 "뭘 얼마나 맛있게 하길래"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요리 과정에서 이봉원은 '봉 셰프'로 변신해 능숙한 칼 솜씨를 선보인다. 박미선 역시 달걀말이에 도전하며 가정식 요리를 두고 소소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식사 후에는 설거지를 건 맞고 대결도 이어진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 박미선은 긴급 SOS를 보내며 현장에 웃음을 더한다.

여행의 마지막은 이른 새벽 동해안에서 맞이한 일출로 장식된다. 이봉원은 박미선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내가 별짓 다 한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박미선의 얼굴에 직접 오이 팩을 붙여주는 등 애정 어린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MC 이수근은 "같이 행복해졌다"라는 소감을 전한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강릉 리마인드 여행은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선은 지난 2024년 말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수술과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를 이어왔다. 그는 방송에서 치료 당시 남편 이봉원과 자녀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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