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33개월 만에 PGA 정상 '통산 4승'…디오픈서 연속 우승 도전

김인영 기자 2026. 7. 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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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나이키골프)이 33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사진은 김주형이 2022년 7월16일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 제150회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 모습. /로이터=뉴스1
김주형(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 약 135억1800만원)에서 우승했다.

김주형은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그는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2위 이민우(호주)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김주형은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무려 33개월 만에 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그는 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해 상금 162만달러(약 24억3324만원)를 받았다.

김주형은 이날 공동 4위로 4라운드를 출발해 1번 홀(파5)부터 첫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4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경기 후반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5), 16번 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김주형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 디오픈에서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

김인영 기자 young92@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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