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몰라볼뻔” 송소희, 확 달라진 얼굴…화장기 없는 미모 ‘감탄’
‘국악소녀’로 기억되는 송소희가 꾸밈없는 근황 사진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드러냈다.
송소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음 비냄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이지 컬러 카디건을 걸친 채 카페 앞에서 셀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거의 없는 얼굴과 긴 생머리, 자연스러운 미소가 어우러지며 어린 시절 ‘국악소녀’ 이미지와는 또 다른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메이크업을 거의 안 했는데도 분위기가 다르다”, “시간이 갈수록 더 자연스러운 매력이 살아난다”, “국악소녀의 풋풋함은 그대로인데 성숙한 느낌이 더해졌다”, “비 오는 날 감성과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송소희는 최근 음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새 싱글 ‘PARADE’를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이 곡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각자의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삶을 담은 팝 장르의 음악으로, 송소희가 직접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또 하나의 반가운 장면도 있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경주 APEC 특집에서는 이찬원과 17년 만에 방송에서 재회했다. 이찬원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17년 만에 뵙네요. 그때 저는 인기상, 송소희 씨는 상반기 최우수상을 받으셨죠”라고 말했고, 송소희는 “그러네요? 반가워요”라며 미소로 화답했다. 어린 시절 ‘전국노래자랑’ 무대에서 스쳐 지나갔던 두 사람은 17년의 시간이 흐른 뒤 각자의 분야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다시 만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송소희는 올해 어센틱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는 “송소희만의 음악적 색깔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그는 전통 국악을 넘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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