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시청률 22.3%…SBS 금토 역대 2위 ‘기염’

연승 기자 2026. 7.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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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넘고 1위 올라설지 관심 집중
SBS 드라마 ‘김부장’. 사진 제공=SBS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이 시청률 22%를 돌파하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김부장’ 6회 시청률은 22.3%(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로써 전국 기준 2019년 ‘열혈사제’(22%), 2023년 ‘모범택시2’(21.8%) 등 SBS의 흥행작들을 뛰어넘어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역대 1위인 2021년 ‘펜트하우스2’(29.2%)를 넘어설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첫 회 시청률 9.5%로 출발한 ‘김부장’은 4회 만에 21.6%로 시청률 20%를 돌파한 데 이어 6회에서 22.3%를 기록하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6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이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와 함께 특수임무국에 인질로 붙잡힌 딸 김민지(서수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구출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드라마 ‘김부장’. 사진 제공=SBS

성한수가 특수임무국 내부에 잠입해 민지를 구출하고 진압팀을 막아서며 위기에 처하자, 박진철이 등장해 전세를 역전시키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사가 몰입감을 높였다.

또 이들이 다시 포위당하며 투항을 결심한 순간, 안보차관(임철형)을 인질로 잡고 나타난 김부장이 딸 민지와 재회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김부장’은 특수요원 출신 아버지가 은행원으로 평범한 삶을 살다가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실종된 딸 민지의 행방을 쫓기 위해 정체를 드러내고 전력을 다해 사투를 벌이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사흘 만에 글로벌 비영어 쇼 ‘톱 10’ 3위에 오른 이후 이날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참교육’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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